부산시,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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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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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안심 홈세트 물품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필요한 스마트 초인종, 홈 CCTV,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1부이며, 주거침입 등 범죄피해 가구는 범죄 피해 신고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신청자들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27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 홈세트 물품은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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