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매각 논의' 아시아나 이사회 길어져‥늦어도 내일까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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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 중인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30일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이사회는 오후 한때 정회했다가 오후 6시쯤 속개했습니다.
이처럼 회의가 길어지는 것은 일부 이사들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동의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는 이날 밤늦게, 또는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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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 중인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30일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이사회는 오후 한때 정회했다가 오후 6시쯤 속개했습니다.
이처럼 회의가 길어지는 것은 일부 이사들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동의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는 이날 밤늦게, 또는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늦게 결론이 나더라도 공시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이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856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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