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다이애나 왕세자비 결혼식 조명…이찬원 "민폐 하객 원조"

[서울=뉴시스]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3.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고(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인생을 조명한다.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영국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와 관련된 장소를 찾아 영국과 프랑스로 떠난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유튜버 썬킴이 랜선 여행 장소에 담긴 다이애나의 일화를 전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 프랑스 '톡(TALK)' 파원이 비운의 왕세자비로 불리는 다이애나의 흔적을 소개한다. 톡파원은 먼저 영국의 런던에서 영국 왕실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내부를 보여준다. 다이애나와 찰스 3세의 결혼식이 열렸다는 이 성당을 보며 스튜디오에서는 결혼식에 담긴 일화를 듣는다. 이야기를 들은 MC 이찬원은 "민폐 하객의 원조네라고 외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다이애나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공식 거주지로 알려진 켄싱턴 궁전의 넓은 공원이 소개된다. 궁전 공원의 곳곳에는 다이애나를 기억하는 표식이 남았으며 무엇보다 다이애나의 두 아들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한 동상은 특별히 그녀가 생전에 궁전에서 가장 좋아하던 선큰 가든에 있다고. 이에 톡파원이 둘러볼 공원 내부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톡파원은 영국에 이어 그녀가 마지막으로 자취를 남긴 프랑스 파리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파리의 알마 지하차도에서 일어난 다이애나의 교통사고와 죽음에 남겨진 많은 의문점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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