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북부권에 복합 스포츠타운·관광지 조성
조경모 2023. 10. 30. 19:31
[KBS 전주]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88만 제곱미터 터에 사업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스포츠 시설을 한데 모은 복합 스포츠타운과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26년까지 야구장과 육상경기장, 실내체육관 등을 짓고, 국제경기가 가능한 국제수영장과 장애인 체육복지센터 등도 추가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 2040년까지 호남제일문을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로 재축조하고, 월드컵경기장 동쪽에는 '빛의 광장'을, 북쪽에는 극한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 등도 만들 예정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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