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학교급식을 국민급식으로 이름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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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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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경기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면서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맛있고, 영양가 있고, 학생들이 든든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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