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라치카 댄스팀, 첫 만남 때 너무 무서워 말 못 걸어”(가비걸)

서승아 2023. 10. 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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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댄서 가비가 멤버로 있는 댄스팀 라치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가비는 "우린 청하 덕분에 안무를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발전하면서 '스우파'도 나가고 다른 사람들의 안무도 받았다"라며 "그래서 청하에게 너무 고맙다. 이 얘기를 한 10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하는 "그때 당시에는 다들 너무 무서웠다. 그나마 리안 언니가 제일 잘 웃어줬다"라며 언급하자 가비는 "맞다. 우리 그때 다 무서웠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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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가비걸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청하가 댄서 가비가 멤버로 있는 댄스팀 라치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9일 가비의 채널 ‘가비걸’의 웹콘텐츠 ‘대세갑이주’ 새 에피소드에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는 청하가 가비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비는 “우린 청하 덕분에 안무를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발전하면서 ‘스우파’도 나가고 다른 사람들의 안무도 받았다”라며 “그래서 청하에게 너무 고맙다. 이 얘기를 한 10년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하는 라치카 멤버 중 리안에게 처음으로 안무를 의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청하는 “처음에 같은 학원에 있었다. 그래서 마주칠 기회가 많았는데 언니들을 볼 때마다 너무 춤 잘 추고 멋있고 이 지하 연습실 안에만 있는 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회사에 들어가면 언니들이랑 꼭 작업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하는 ”그때 당시에는 다들 너무 무서웠다. 그나마 리안 언니가 제일 잘 웃어줬다”라며 언급하자 가비는 “맞다. 우리 그때 다 무서웠다”라고 공감했다. 청하는 “리안 언니는 지금도 착하지만 지금이 그나마 제일 못 된 버전이다”라며 전했다. (사진=‘가비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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