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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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 제3일반산단은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에 104만㎡ 규모로 조성된다.
최재형 군수는 "제3일반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통해 인구증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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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 제3일반산단은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에 104만㎡ 규모로 조성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이후,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난 1월 산업단지계획수립용역 착수에 이어 현재 사업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토지 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은군은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우량기업을 유치해 삼승면 보은 일반산단과 연계해 충북 남부권의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제3일반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통해 인구증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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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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