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복귀하니 곧 보자”... ‘황희찬 영혼의 단짝’, 예상보다 일찍 복귀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드로 네투가 복귀 예정 기간보다 더 빨리 복귀한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30일(한국 시간) "페드로 네투가 오늘 본인 인스타그램에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2020/21 시즌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그는 2021/22 시즌 2월에 복귀했다.
오늘 페드로 네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드로 네투가 복귀 예정 기간보다 더 빨리 복귀한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30일(한국 시간) “페드로 네투가 오늘 본인 인스타그램에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좌·우 윙이 모두 가능한 윙어로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고 기본기가 좋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수비수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왼발 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골도 많이 넣는다.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19/20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2020/21 시즌에 그의 진가가 나타났다. 울버햄튼의 소년가장 역할을 한 그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경기력 저하와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공격진이 없는 와중에 에이스 역할을 하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부상으로 상당히 고생했다. 2020/21 시즌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그는 2021/22 시즌 2월에 복귀했다. 복귀하며 13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 3월에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는 2022/23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부상당하면서 발목 수술을 했고 결국 이 수술로 월드컵에 가지 못했다. 그는 이 시즌에도 18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건강한 이번 시즌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부터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운 그는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황희찬과 쿠냐의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5라운드 황희찬에게 크로스를 날려 또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거의 매 경기마다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벌써 10경기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 또 쓰러졌다. 지난 29일(한국 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 32분 스프린트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오랜 시간 치료를 받은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게리 오닐 감독은 경기 후 네투가 경기 후에도 계속 걸어 다녔다고 인터뷰했다.
오늘 페드로 네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루머와는 다르게 단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지만 이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이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곧 보자"라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먹튀 공격수 신랄 비판, “상당한 신음 소리 들렸어...지금 당장 어떤 팀이 데려가겠나”
- “손흥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 토트넘 레전드 향한 아스널 전설의 고백
- [EPL 10R] ‘박지성-에브라 응원까지 왔는데 소용없네!...“엉망진창! 축구 수업 수준” 맨유, 홀란
-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 → 음바페 골 어시스트' 이강인,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
- '이래서 뮌헨의 강력한 대항마'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1위의 클래스'를 증명하다...공식전 12경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