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2고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10. 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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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추진이 탄력을 받게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의 (가칭)오송2고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및 오송역세권지구 개발에 따라 신설이 추진되는 (가칭)오송2고는 1만 9400여㎡ 부지에, 2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모두 26개 학급, 학생 672명 수용 규모로, 5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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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추진이 탄력을 받게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의 (가칭)오송2고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심사 결과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및 개교 때까지 학군조정계획을 이행하는 것이 조건으로 붙었다.

도교육청은 이로써 교육시설 확충과 학생 통학여건 개선으로 오송지역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및 오송역세권지구 개발에 따라 신설이 추진되는 (가칭)오송2고는 1만 9400여㎡ 부지에, 2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모두 26개 학급, 학생 672명 수용 규모로, 5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어진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조건부 승인을 받았던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 설립 계획도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한 결과 '적정' 평가를 받아 최종 승인됐다고 도교육청은 덧붙였다.

이 사업은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할 청주 상당초등학교에 389억 원을 들여 '창의예술교육'과 '인문독서교육', '메이커교육', '휴식과 공유' 등의 기능을 가진 교육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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