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PBC' 출전, 韓 대표팀 코칭스태프 확정… 김현욱·이진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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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최종확정했다.
APBC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대구에 소집돼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욱 코치는 대표팀에서 불펜 코치 이진영 코치는 퀄리티컨트롤(QC) 코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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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사흘 동안 풀리그를 벌여 예선 결과에 따라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3위 결정전 또는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대구에 소집돼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 발표에 따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류중일 감독을 보좌한 코치진 중 류지현 수석 코치, 최일언 투수 코치, 장종훈 타격 코치, 김동수 배터리 코치는 이번 대회에도 선임됐다.류지현 수석코치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기존 코치진 중 삼성 단장과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한 이종열 단장과 정대현 감독은 빠졌다. 이들을 대신해 김현욱 롯데 투수 코치와 이진영 SSG 타격 코치가 선임됐다.
김현욱 코치는 대표팀에서 불펜 코치 이진영 코치는 퀄리티컨트롤(QC) 코치를 맡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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