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드디어 출격하는 페디, 강인권 감독이 밝힌 한계 투구수는 "몸 상태는 완벽히 회복" [PO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그토록 기다리던 에이스 에릭 페디(30)가 드디어 포스트시즌 무대에 출격한다.
강인권(51) NC 감독은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KT 홈)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5전3선승제)을 앞두고 페디에 대해 언급했다.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투수인 페디는 정규시즌 30경기 180⅓이닝을 던져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인권(51) NC 감독은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KT 홈)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5전3선승제)을 앞두고 페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페디는 올해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그는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타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고 타박상을 입었다. 그동안 페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상 부위에 불편감과 불안함을 느껴 등판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43구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드디어 2주 만에 출격이 확정됐다.
강 감독은 "지금 몸 상태는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단언했다. 직접 불펜 피칭을 보지 못했다는 그는 "그래도 불펜 투구를 40개 이상 했다는 건 거의 회복된 상태라고 보여진다. 컨디션은 그렇게 썩 나빠 보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투수인 페디는 정규시즌 30경기 180⅓이닝을 던져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을 거뒀다. 1986년 해태 선동열 이후 무려 37년 만에 20승-200탈삼진 시즌을 만들었고, 2011년 KIA 윤석민 이후 12년 만에 투수 3관왕(트리플 크라운)에 올랐다. 그러나 부상으로 계속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 드디어 출격이 확정됐다.
페디는 알포드에게 8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 1볼넷으로 흔들렸고, 이날 1번 타순으로 나오는 김상수를 상대로도 7타수 2안타를 내줬다.
한편 강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타구에 손등을 맞고 강판됐던 이재학에 대해 "캐치볼 과정에서 불편함은 없었다. 하지만 불펜 피칭을 하지 못해서 오늘 대기를 한다면 불펜 투구를 보면서 경기에 투입할지, 다음 경기로 미룰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합류한 우완 이용준과 관련해 "KT는 경험 많은 우타자가 많다. 이용준이 KT전 성적이나 모든 면에서 나쁘지 않아 엔트리에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KIA 감독' 맷 윌리엄스, SF 전격 합류... 이정후 위한 최적의 환경 꾸려진다 - 스타뉴스
- [공식발표] '대단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 FIFA 랭킹 눈앞에 보인다! 10월 FIFA 랭킹 24위까지 상승↑
- 선수 출신 맥심女, 역대급 '충격 란제리' 패션 - 스타뉴스
- '섹시 아이콘' 모델, 마트서 뽐낸 치명적 볼륨美 - 스타뉴스
- 이소희 치어, 물에 젖은 볼륨 비키니 '파격 자태' - 스타뉴스
- 김민주 "아이즈원, 처음 사회서 만난 '가족'..수지? 전작 다 챙겨봐" [★FULL인터뷰] - 스타뉴스
- '열애설' 정해인♥정소민, 둘이 발리 가더니 또 달달♥..장난도 '짝짜꿍'(정소민)[종합] - 스타뉴
- '김다예♥' 박수홍, 생후 30일 딸 자랑..인형 비주얼 "아빠 닮아" - 스타뉴스
- BTS 진 '해피' 초동 터졌다..발매 첫날 84만장 돌파→음반 차트 1위 [공식] - 스타뉴스
- 변우석이 서울 한복판에? 33번째 생일 인증샷 대방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