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공로패

김건주 기자 2023. 10. 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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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선수지원단장 맡아 기여한 공로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 제공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지원 공로로 대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서 열린 ‘Thank you, TEAM KOREA’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행사에서 항저우AG 선수지원단장인 이원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를 받은 이원성 회장은 “고생하신 여러 임직원들과 선수단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수지원단장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각 종목별로 노력하는 선수와 임원분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한마음으로 하나된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와 함께 17개 시·도 체육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선수단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격려메시지와 우수선수 시상 및 격려금 전달, 특별공로패 전달 등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메시지를 통해 “선수단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혼은 큰 감동이었다”며 “멋진 경기를 펼친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며 자랑이다. 선수들의 노력이 꽃 피울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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