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65명…100대 건설사는 20명

박효정 2023. 10. 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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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간 모두 65명이 건설 사고로 사망했고, 이 가운데 20명은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DL이앤씨에서 3명, 현대건설·롯데건설 등에서 각 2명,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등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발주처 별로 보면 공공 공사 사망자는 작년 동기보다 4명 많은 27명이었고, 민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8명으로 6명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건설사와 하도급사의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해 법령 위반 사항은 엄중히 처분할 계획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건설사고사망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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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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