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석…“협력방안 논의”

이종재 기자 2023. 10. 3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5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야마나시현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와 토야마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5개 시도(강원‧경북‧인천‧세종‧전북)와 일본 측 11개 도도부현에서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5일간 일본 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5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야마나시현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와 토야마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김 지사는 11월1~2일 이틀간간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5개 시도(강원‧경북‧인천‧세종‧전북)와 일본 측 11개 도도부현에서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한편 일본 지방정부의 주요 시설 현장도 시찰할 계획이다. 또 일본 주요 요인과 만나 한일 양국간 지자체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방문 4일차에는 토야마현에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협정 갱신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에는 양 지자체 푸드 페어링행사와 한류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어 강원도 특산물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적극 홍보에 나선다.

김 지사는 “30주년 우호교류 협정 갱신을 통해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관광에서 양 도·현이 국제교류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에 대해 미래 세대 교류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