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경기도의원, 통학버스 안정 운영 방안 모색

이정민 기자 2023. 10. 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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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전자영 경기도의원의 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간담회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이 통학버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용인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남종섭 도의회 민주당 대표(용인3), 박인철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등·중학교 학부모 30명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남 대표는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는 당연히 보장돼야 하므로 다방면으로 통학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심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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