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주식 사기 40대 구속 기소..."유명 연예인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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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연예인 등에게서 수백억 원을 불법으로 끌어모은 뒤 일부를 가로챈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 전문가인 자신을 믿고 주식에 투자하면 1년에 최소 18%의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425명에게서 투자금 668억 원을 불법으로 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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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연예인 등에게서 수백억 원을 불법으로 끌어모은 뒤 일부를 가로챈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 전문가인 자신을 믿고 주식에 투자하면 1년에 최소 18%의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425명에게서 투자금 668억 원을 불법으로 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16명이 맡긴 투자금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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