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가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정전…70대 운전자 병원 이송

백나용 2023. 10. 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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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5시 45분께 제주시 영평동 한 도로에서 A 씨(70대)가 몰던 전세버스가 도롯가에 있던 지상 변압기와 개폐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전세버스에는 A 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충격에 변압기와 개폐기가 파손되면서 영평동 일대 967가구가 한때 정전됐지만, 한국전력 제주본부에 의해 현재 복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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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주본부, 967가구 복구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30일 오후 5시 45분께 제주시 영평동 한 도로에서 A 씨(70대)가 몰던 전세버스가 도롯가에 있던 지상 변압기와 개폐기를 들이받았다.

30일 오후 제주시 영평동 교통 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전세버스에는 A 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충격에 변압기와 개폐기가 파손되면서 영평동 일대 967가구가 한때 정전됐지만, 한국전력 제주본부에 의해 현재 복구된 상태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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