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축협, 럼피스킨병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황송민 2023. 10. 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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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 사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난 소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을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발병하는 바이러스병 질병이다.

진천축협은 22일 진천군과 인접한 음성 원남면에서 소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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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 사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난 소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을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발병하는 바이러스병 질병이다. 인수 공통 질병은 아니지만 발생 농가는 감염된 소뿐 아니라 농장의 소를 전부 살처분해야 하는 만큼 농가에 큰 경제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진천축협은 22일 진천군과 인접한 음성 원남면에서 소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연막 고독 장비를 갖추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연막소독 작업에 나서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 박멸에 힘쓰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진천군 내에서 의심 신고는 없다”며 “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에 진천축협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조합원에게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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