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 제천·단양 우박피해 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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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제천·단양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26일 밤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함께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사과·배·무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줬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27일 오전까지 100여농가에서 120㏊ 이상의 우박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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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제천·단양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26일 밤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함께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사과·배·무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줬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27일 오전까지 100여농가에서 120㏊ 이상의 우박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신고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충북농협은 피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하나로마트 특판과 농산물 가공을 확대해 피해 농산물 판로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수확을 코앞에 둔 농작물이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를 입어 농심에 멍이 들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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