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진통'…이사회 4시간째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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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사업부 매각을 논의 중인 아시아나항공(020560) 이사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오후 6시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사회는 오후 중 한차례 정회 이후 이사회를 속개했다.
이처럼 이사회가 길어진 것은 그만큼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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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화물사업부 매각을 논의 중인 아시아나항공(020560) 이사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오후 6시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사회는 오후 중 한차례 정회 이후 이사회를 속개했다. 이처럼 이사회가 길어진 것은 그만큼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사회의 최종결정은 늦은 밤시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이날 중 공시를 목표로 했던 이사회 결과 발표도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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