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이사회, 화물 매각 논의 장고…늦어도 내일까진 결정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10.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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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이사회는 이날 오후 한때 정회했다가 오후 6시쯤 속개했다.
논의가 길어지는 것은 일부 이사들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동의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날 밤 늦게, 늦어도 31일 오전 중에는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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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시작된 이사회는 이날 오후 한때 정회했다가 오후 6시쯤 속개했다.
논의가 길어지는 것은 일부 이사들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동의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날 밤 늦게, 늦어도 31일 오전 중에는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중 결론이 나더라도 결과가 바로 공시되지 않을 수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공시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퇴대 7시30분까지 올릴수 있다"며 "그 전까지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새벽 공시 시간인 (31일) 오전 7시 30분 이후 공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공시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퇴대 7시30분까지 올릴수 있다"며 "그 전까지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새벽 공시 시간인 (31일) 오전 7시 30분 이후 공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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