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고교 교장실서 불…학생·교직원 8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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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불이 나 8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0명, 차량 22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12시25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학생 720여명과 교직원 80여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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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점심시간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불이 나 8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0명, 차량 22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12시25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학생 720여명과 교직원 80여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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