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겨울철 화재 평균 2168건…인명피해 최소화 안전대책 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6대 전략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이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6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6대 전략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이다.
특히 올해는 쪽방, 고시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서장, 관할 센터장을 책임자로 지정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도내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 발생한 화재는 2168건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한다. 이 화재로 213명의 사상자와 52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619건(28%)으로 가장 많았고, 공장 등 산업시설 418건(19%), 차량 303건(14%), 야외 및 도로 282건(13%) 순이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