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 체결…30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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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배터리 제조사들과 믹싱공정과 조립공정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분석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장비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화율을 90% 수준까지 높일 수 있고, 공정 내 수율 개선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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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2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5년 8월15일까지다.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
코윈테크는 올해 신규로 수주한 금액이 34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내년 이후에도 수주·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배터리 제조사들과 믹싱공정과 조립공정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분석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장비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화율을 90% 수준까지 높일 수 있고, 공정 내 수율 개선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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