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분수를 모르고 날뛰면 황교안 시즌2가 된다" 분노의 SNS부터 뜻밖의 즉문즉답까지 모아봤습니다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2023. 10.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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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고 당원권 정지 상태에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해 '대사면'하는 안건을 내놓은 데 대해 홍 시장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이 일이 발표된 후부터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도 안되는 사유를 들어 징계하는 모욕을 주고 이제와서 사면 하겠다는 제스쳐 취한들 내가 그걸 받아 주겠나?" "대통령이나 하는 사면 운운하며 주접떠는 바람에 성질이 폭발했다"라며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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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고 당원권 정지 상태에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해 '대사면'하는 안건을 내놓은 데 대해 홍 시장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이 일이 발표된 후부터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도 안되는 사유를 들어 징계하는 모욕을 주고 이제와서 사면 하겠다는 제스쳐 취한들 내가 그걸 받아 주겠나?" "대통령이나 하는 사면 운운하며 주접떠는 바람에 성질이 폭발했다"라며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30일) 오전 기자들을 만나 "일부 댓글에 보니까 '홍카콜라가가 아니라 쉰카콜라구나'라고 하더라"라며 "수해가 엄청 심했던 상황에서 골프를 쳤던 것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홍 시장에게 박정하 수석대변인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자 "애들하고 싸우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구성 : 이세미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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