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급등에… 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68%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이 항공 여객 수요 증가와 유가 상승 효과로 3·4분기 큰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에쓰오일은 30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8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4분기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6662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아로마틱 제품은 강세를 보였지만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중국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이며 45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이 항공 여객 수요 증가와 유가 상승 효과로 3·4분기 큰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에쓰오일은 30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8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1% 하락한 8조9996억원이다.
정유부문은 여름철 항공 여행 성수기 수요 강세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급등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3·4분기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6662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아로마틱 제품은 강세를 보였지만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중국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이며 45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윤활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둔화와 주요 공급사들의 정기보수 종료로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1472억원이다.
에쓰오일은 4·4분기에도 낮은 글로벌 정유제품 재고, 공급 제한 등으로 정유부문 수익성이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