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그린 섬' 거제섬꽃축제, 다음 달 5일까지 농업개발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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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농업개발원에서 '거제섬꽃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
또 축제가 끝난 후에도 방문객들이 '꽃으로 그린 거제 섬'을 느낄 수 있도록 12일까지는 국화 조형물 전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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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농업개발원에서 '거제섬꽃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
행사장에 국화꽃 개화는 조금 늦지만 여러 가지 모양의 국화 조형물이 초록의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며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트리고 있다.
11월 3일부터는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경남 정원산업 박람회'가 함께 펼쳐지고 4일에는 힙합가수 조광일과 함께하는 '케이 힙합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 축제가 끝난 후에도 방문객들이 '꽃으로 그린 거제 섬'을 느낄 수 있도록 12일까지는 국화 조형물 전시가 계속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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