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고교서 대낮에 불…800여명 대피

이기범 기자 2023. 10.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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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등 8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분쯤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일 낮에 불이 난 만큼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800여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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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불 꺼져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등 8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분쯤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 인력 80명과 장비 22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평일 낮에 불이 난 만큼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800여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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