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대전 RISE센터 출범 속도

박계교 기자 2023. 10.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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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관에 신규 지정됐다.

2024년 3월 대전 RISE센터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30일 대전TP를 비롯, 지역별 RISE 전담기구의 신규 지정 공고를 발표했다.

시는 산학연 협력사업 경험이 풍부한 대전테크노파크 내에 RISE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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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 선정
대전시청사진=대전일보 DB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관에 신규 지정됐다.

2024년 3월 대전 RISE센터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30일 대전TP를 비롯, 지역별 RISE 전담기구의 신규 지정 공고를 발표했다.

시는 산학연 협력사업 경험이 풍부한 대전테크노파크 내에 RISE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RISE센터는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 및 예산집행, 성과관리 등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 RISE센터는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3팀 20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대학과 지자체는 공동운명체로 지역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며 "지역대학 등 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으로 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 대전형 고등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대학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 가속으로 지역대학과 지역경제가 공동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대학교육의 혁신과 역할 확대를 통해 대학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RIS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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