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잡아라" 초·중학교 체육활동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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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생의 체육활동 시간이 각각 64시간, 34시간씩 늘어난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은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향후 2년간 확대한다.
중학교의 경우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약 30%(3년간 102시간→136시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비만·당뇨 등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 숫자는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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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생의 체육활동 시간이 각각 64시간, 34시간씩 늘어난다. 급증하는 청소면 비만환자를 막기위한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이같이 발표했다.
먼저 체육 수업시간 최대 확보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은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향후 2년간 확대한다. 중학교의 경우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약 30%(3년간 102시간→136시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체육 교과의 필수이수학점(10학점)이 학교에서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비만·당뇨 등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 숫자는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 비만 환자는 4년 전보다 3배 이상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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