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고위험 음주, 50대 남성·30대 여성 많아 [앵커리포트]
김기송 기자 2023. 10. 30. 18: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이 과하다.
한꺼번에 너무 마신다는 기준은 얼마일까요?
오늘(30일) 말씀 드리는 건 질병관리청 자료입니다.
폭음의 기준이 성별에 따라 다른데, 한 자리에서 남성은 7잔 이상 여성은 5잔 이상 마지면 폭음이라고합니다.
폭음을 일주일에 두번 이상 하는 '고위험 음주'가 남성는 조금 줄었고, 여성은 같은 기간 8.9%로 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남성은 40대와 50대, 여성은 20대와 30대에서 고위험 음주율이 두드러졌습니다.
술을 조금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알코올 홍조증을 경험한 사람은 10명 중 4명 꼴이었습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증상인데,, 이런 분들이 술을 자주 드시면 식도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만성질환 치료약을 먹고 있는 사람 중 고위험 음주율도 적지 않았는데, 남성은 20%, 여성은 9%나 됐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터지면 98년보다 위험?…도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 "올해는 절반만 담글래요"…'김장값' 내린다더니 언제쯤?
- 하마스 땅굴까지 '살라미 전술'…안보리 결의 미지수
- 애 둘 낳았는데 미혼? 무늬만 한부모 딱 걸렸다
- '주 2회 이상' 고위험 음주, 50대 남성·30대 여성 많아 [앵커리포트]
-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 11.3조 증가…기업 빚도 '조마조마'
- 김범수 구속영장 기로…카카오 "통제시스템 마련"
- 4시간 이어진 '화물사업 매각' 논의…결국 정회
- '영끌족' 곡소리에도 전방위 가계빚 줄이기
- 카타르 '잭팟' 주인공 LNG운반선…'가장 비싼 배'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