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23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훈련 돌입

김지선 기자 2023. 10. 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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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팀 전술 소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진행된다.

최원호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선수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력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 훈련의 테마가 비활동 기간을 거쳐,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별 자신의 역할을 부여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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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캠프 구성은 최원호 감독을 비롯한 코치 9명, 트레이닝코치 3명, 선수 32명 등 총 45명 규모다. 이번 캠프는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팀 전술 소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진행된다.

캠프 테마는 크게 수비능력 향상, 멀티포지션 적응 확립, 팀 전술 능력 향상 등으로 나뉜다.

한화이글스는 야수들의 수비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수비 훈련 집중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또 선수별 능력에 따른 멀티포지션 적응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또 팀 전술 향상을 통해 공격과 수비에서 나왔던 크고 작은 미스 플레이들을 줄이는 한편 타격 쪽에선 선수별 능력을 정립시켜 다양한 공격전술 훈련을 통해 득점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인 황준서, 조동욱, 정안석, 황영묵 등 4명이 참가해 선수별 기량 점검 및 향후 활용 방안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호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선수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력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 훈련의 테마가 비활동 기간을 거쳐,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별 자신의 역할을 부여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선수를 제외한 마무리 훈련 참가자들은 내달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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