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30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이재명, 시정연설 사전환담서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설에 앞선 사전환담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현 정부 들어 사실상 처음으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 전청조, 아동학대 입건…남현희 조카 폭행 의혹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씨는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수 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럼피스킨병 64곳으로 늘어…고창·철원도 확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64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고창과 강원 철원 한우 농장에서도 처음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추가 의심 농장 4곳에 대한 정밀 검사도 진행중입니다.
■ 지드래곤, 마약 혐의 재차 부인…"자진 출석"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강력 부인하고,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드래곤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표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도 밝혔습니다.
■ '지상전 돌입' 이스라엘…병력 투입 확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병력을 늘렸습니다. 교전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하마스를 지원하는 이란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하면서 확전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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