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에 무릎 꿇었다…사생결단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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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최현욱 앞에 무릎을 꿇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회에서는 은결(려운 분)이 1995년의 이찬(최현욱 분)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서 사투를 벌인다.
반면 은결이 왜 이러는지 영문을 알지 못하는 이찬의 얼굴에는 황당함과 의아함을 넘어 분노까지 느껴져 두 사람의 대화를 더욱 궁금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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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회에서는 은결(려운 분)이 1995년의 이찬(최현욱 분)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서 사투를 벌인다.
은결은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동갑내기 아빠 이찬을 만난 이후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됐다.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고 이찬의 실청 사고를 막으려는 것. 불면 날아갈까, 쥐면 깨질까, 이찬을 과보호한 탓에 은유(설인아 분)의 오해를 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절박한 눈으로 이찬을 바라보던 은결이 급기야 무릎까지 꿇고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체감케 한다. 반면 은결이 왜 이러는지 영문을 알지 못하는 이찬의 얼굴에는 황당함과 의아함을 넘어 분노까지 느껴져 두 사람의 대화를 더욱 궁금해지게 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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