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혁신 지원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지원샌터 개소식 (교통안전공단 제공=연합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모빌리티 분야 진흥을 위한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 본사 내에 설치된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혁신법)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모빌리티 혁신 전담 지원기관입니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모빌리티 규제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운영, 첨단모빌리티 현황 조사, 지방자치단체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등입니다.
모빌리티 정책 추진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및 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 기존 업계와의 갈등, 엄격한 규제 등을 뚫고 혁신을 끌어내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끈질기게 대화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변화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서 딱 20대만 팝니다...6억원 마이바흐 '시선집중'
- 윤 대통령 '은행 종노릇' 발언...대통령실, "현장 목소리 전달 차원"
- 우리 동네 '이장님' 내년부터 수당 10만원 올라 40만원
- "성인 10명 중 6명, 이젠 제사 안 지내요"…이유 들어보니
- '세금보다 무서운 이자'…60세 이상, 쓸 돈이 없다
- "공인회계사 시험, 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 "빚 갚기도 힘든데…" 中企·가계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
- 내년부터 2세 미만 영유아 입원진료비 본인부담 없어진다
- 알바 열심히 하면 못 받는다?…희한한 구직촉진수당 뜯어고친다
- 年 9000%이자 받고, 세금은 꿀꺽…세금 탈루자 탈탈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