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 EPS서포터즈 직무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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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0일 대전본부에서 EPS서포터즈(통역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해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도왔다.
EPS서포터즈는 고용허가제도 내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의 언어소통 및 문화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촉된 통역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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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0일 대전본부에서 EPS서포터즈(통역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해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날 교육엔 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EPS서포터즈 및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통역 담당 직원 총 30명이 참석했다.
EPS서포터즈는 고용허가제도 내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의 언어소통 및 문화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촉된 통역원이다.
현재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고용허가제 16개 국가 통역원이 활동하고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교육에선 이성순 목원대학교 교수가 한국 이민정책 흐름과 전망, 미래 다문화사회의 과제 등을 설명했고 근로자와 사업주 간 상담 우수사례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
정은희 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와 고용 사업주의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활용의 원활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EPS서포터즈 직무교육이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PS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공단 대전본부 외국인고용지원부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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