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 총리 6명 "하마스 규탄·이스라엘 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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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주 전 총리들이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줄리아 길라드, 존 하워드 등 6명의 호주 전 총리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석방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총리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도발하는 것은 이스라엘인들보다 팔레스타인의 안전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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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주 전 총리들이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줄리아 길라드, 존 하워드 등 6명의 호주 전 총리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석방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200여 명을 가자지구로 납치해 갔습니다.
전 총리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도발하는 것은 이스라엘인들보다 팔레스타인의 안전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하마스 격퇴라는 정당한 목표에는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수반돼야 한다며 민간인 희생을 피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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