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마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달했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법 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 등 추측성 주장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 25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이선균 씨에 대한 통신영장도 수사 초반 기각된 바 있다”며 자료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김기현 “김포, 서울시 편입이 바람직…당론 추진” [오늘 이슈]
- 이태원 참사 관련법 39건 중 1건 통과…국회는 뭘 했나?
- 이스라엘, 땅굴 앞 본격 교전…가자시티 포위 나서
- 지금은 좋은데 나중은?…늘어난 ‘30대 여성’ 경제활동의 딜레마
- 혼인 신고 하지 않고 ‘한부모청약’…부정 청약 백태
- 직원 월급 600억 원 체불, 그런데 회장님 연봉은 77억 원?
- 그 아파트엔 유독 사주 일가 작품만…경력도 작품도 ‘의혹’
- ‘아시아 쉰들러’ 천기원, 혐의 부인…“맹장염인지 눌러본 것”
- [크랩] 모아 보니 소름 돋는 8090 마약 평행이론
- 11월 동북아 외교전 예고…한미일중 관전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