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25주년 맞은 '리니지', 2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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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점유율을 43% 선까지 끌어올리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국내 주요 도시를 돌며 열리고 있는 'LoL' 국제 대회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높은 관심이 쏠리면서 게임의 점유율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특히 젠지, T1, kt 등 한국 대표 3팀이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국내 'LoL'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롤드컵'은 오는 11월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국내 LCK를 대표하는 팀들의 선전이 최종 결승전까지 이어진다면 'LoL'의 상승세에 큰 힘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젠지와 T1, kt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5주년 맞은 '리니지', 점유율 급등
올해로 서비스 25주년을 맞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게임 '리니지'가 다양한 이벤트 개최에 힘입어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엔씨가 10월18일부터 진행 중인 '리니지' 25주년 이벤트가 게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엔씨는 ▲경험치 합산 ▲25주년 선물 ▲25주년 빙고 ▲신규/복귀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이벤트 시작 이후 2주 연속 '리니지'의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씨의 '리니지' 25주년 이벤트는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리니지'의 꾸준한 상승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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