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국거래소와 이틀간 코스닥 IR행사 연다

문혜원 기자 2023. 10.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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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한국거래소와 11월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KOSDAQ GLOBAL IR Conference)을 공동 주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는 NH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와 2017년부터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서 공동주관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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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2일 양일 간 진행
코스닥 상장사 12개사, JP모건, 피델리티 등 아시아 투자기관 24곳 참여
(NH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한국거래소와 11월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KOSDAQ GLOBAL IR Conference)을 공동 주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는 NH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와 2017년부터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서 공동주관한 행사다. 이번 IR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다.

첫날은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에서 개최되며 둘째 날은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NH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대표 기업들을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스닥글로벌세그먼트(코스닥시장 리딩그룹) 선정 기업인 골프존, 휴젤, 펄어비스 등 코스닥 대표 우량 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기관 투자자로는 JP모건, 피델리티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창목 NH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 총괄대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IR 행사가 오랜만에 재개하는 것만으로도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우량기업들이 해외 유명 기관들에게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한국거래소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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