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확보 총력 대응…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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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가적인 재정 위기 속에 내년도 대구 현안 해결을 위한 충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신공항 SPC 구성 등 주요 현안들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도 국비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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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가적인 재정 위기 속에 내년도 대구 현안 해결을 위한 충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미래 50년 도약을 본격화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 현안 가운데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연내 통과와 미래 신산업, 교통, 재난 등 산업구조 개편, 민생과 직결하는 국비 사업 추가 반영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 국회 일정을 앞두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구시는 5건의 정책 현안과 13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정부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신공항 SPC 구성 등 주요 현안들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도 국비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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