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T1의 졸업 경기 195만 명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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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최종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29일 막을 내렸다.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G2 대 BLG의 경기는 175만 9127명이 시청했으며, 그 이후 순위로는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의 T1 대 팀 리퀴드 전과 DK 대 G2 전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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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라운드마다 내전과 같은 예상 외의 대진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롤드컵 첫 스위스 스테이지는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5라운드까지 진행됐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경기는 T1의 졸업 경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시청자 관련 각종 수치 정보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가 공개한 시청 관련 정보에 따르면 롤드컵 플레이-인과 스위스 스테이지를 합쳐 86시간 35분의 방영 시간 동안 총 시간은 8,218만 6,710시간에 달했으며, 평규 시청자 수는 94만 9,221명으로 나타났다.
최고 순간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스위스 스테이지 8일차의 T1 대 BLG의 경기로 159만 6,163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경기는 T1과 젠지의 맞대결로 펼쳐졌던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의 184만 1,751명이었다.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G2 대 BLG의 경기는 175만 9127명이 시청했으며, 그 이후 순위로는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의 T1 대 팀 리퀴드 전과 DK 대 G2 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언어권별 동시 최고 시청자수는 한국어권이 다른 언어권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어와 베트남어 등도 주요 시청 언어로 손꼽혔다.
자료=e스포츠 차트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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