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취임…"범죄 엄정·당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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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제37대 경남경찰청장(치안감)이 30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휘부와 취임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기본임무는 국민에게 범죄로부터의 위협과 두려움을 제거함으로써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동 경일고와 경찰대 법학과(8기)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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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김병우 제37대 경남경찰청장(치안감)이 30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휘부와 취임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기본임무는 국민에게 범죄로부터의 위협과 두려움을 제거함으로써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범죄자를 제압할 수 있는 대응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범죄자에 대해 당당하고 엄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동 경일고와 경찰대 법학과(8기)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총경 승진 후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청 경찰관리관, 경찰청 국가수사본수 수사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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