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진 충북경찰청장 취임 "시민 일상 지키는 전국 최고 경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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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진(55) 신임 충북경찰청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날부로 충북도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됐다"며 "집사광익(集思廣益·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함)의 마음가짐으로 모두의 지혜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민과 충북경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에 맞는 조직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대구 출신인 정 청장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경위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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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정상진(55) 신임 충북경찰청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날부로 충북도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됐다"며 "집사광익(集思廣益·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함)의 마음가짐으로 모두의 지혜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경찰이 어떤 일이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경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도민과 충북경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에 맞는 조직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대구 출신인 정 청장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경위로 임용됐다.
경북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수사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을 역임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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