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결혼 생각했던 한국 남친, 도망가 눈물”(사유리TV)

서승아 2023. 10. 3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한국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사유리의 채널 '사유리TV'에는 '다나카! 사유리! 비켜! 내가 원조 일본인! 오랜만이에요! 배우 유민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유민과 사유리가 한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은 "사유리도 한국에 와서 오래 살았다. 뭐 먹고 살았냐?"라며 묻자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하고 있을 때는 매주 출연료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배우 유민, 방송인 사유리. (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한국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사유리의 채널 ‘사유리TV’에는 ‘다나카! 사유리! 비켜! 내가 원조 일본인! 오랜만이에요! 배우 유민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유민과 사유리가 한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은 “사유리도 한국에 와서 오래 살았다. 뭐 먹고 살았냐?”라며 묻자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하고 있을 때는 매주 출연료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가 없어지니 일본어 선생님이 하고 싶었다. 가르치는 게 재밌을 것 같았다”라며 “그러다 갑자기 남자친구가 생겼다. 한국에 있어야 하고 일본어 선생님을 하면서 결혼하면 행복할 거로 생각했는데 남자가 전주로 도망갔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유민이 웃음을 터뜨리자 사유리는 “깊이 물어보지 마라. 상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사유리는 “내가 계속 울고 있는데 ‘식탐여행’이라고 먹는 프로그램 PD에게 연락이 왔다. 먹을 수 있고 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야지 하면서 그 방송을 하게 되고 지금까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민은 “그게 아니라 정말 뭘 먹었는지가 궁금한 거다”라며 전했다. (사진=‘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