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 중동전쟁' 확전 열쇠 쥔 이란…직접 참전? 대리전 지휘?

이금주 2023. 10.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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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국지전에서 이른바 '제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에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사국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일전불사의 각오를 다지고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 관심사는 이란인데요.

현재로선 이란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직접 참전할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게 대체적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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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국지전에서 이른바 '제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에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사국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일전불사의 각오를 다지고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 관심사는 이란인데요.

하마스를 최전선으로 내세운 중동 내 반이스라엘·반미 세력의 후원자이자 배후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세력은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에서 자금, 군사적 지원을 받는다는 게 정설입니다.

현재로선 이란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직접 참전할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게 대체적 관측입니다.

전쟁 발발 후 이란은 참전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강경 발언으로 불씨를 꺼뜨리지 않으면서도 온건한 대외 입장을 뒤섞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끌어 존재감을 과시하는 특유의 여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이란의 '행동'은 자신이 지원하는 이들 무장 세력의 배후에서 대리전을 지휘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이스라엘군·하마스·이슬람 혁명 수비대·X(구 트위터)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스라엘군·이스라엘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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