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건설수주,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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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30일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건설 계약 체결과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대우건설은 내달 초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투르크메나밧 인산 비료 플랜트'를 신규 건설하는 내용의 3조원 규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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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대우건설은 30일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건설 계약 체결과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3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대우건설은 내달 초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투르크메나밧 인산 비료 플랜트'를 신규 건설하는 내용의 3조원 규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해당 비료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7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건축산업부총리 등 경제사절단이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해 정원주 회장, 백정완 사장과 각각 면담하기도 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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