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두 번째 소 럼피스킨병 발생…54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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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minkyo@hanmail.net)]30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한우 농장(54두)에서 전북지역 두 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해당 농가 한우 5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166호(7757두)에 소독 및 방역조치를 취하고 럼피스킨병 백신 우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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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30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한우 농장(54두)에서 전북지역 두 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서 공수의 농가 예찰 중 피부 병변 등 임상증상이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가 한우 5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166호(7757두)에 소독 및 방역조치를 취하고 럼피스킨병 백신 우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농가에서는 해충방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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