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훈련' 6년만에 정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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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2023년 충무 훈련'을 실시한다.
6년만에 정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주요 자원 동결, 긴급 발생에 대한 대응과 피해 복구 등 도의 전시 동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6년 만에 정상 실시하는 이번 충무훈련의 목표는 주요 자원 동원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해 복구 등 지역의 전시 동원 태세 확립으로 오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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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2023년 충무 훈련'을 실시한다.
6년만에 정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주요 자원 동결, 긴급 발생에 대한 대응과 피해 복구 등 도의 전시 동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30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2023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훈련 추진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32사단, 도 경찰청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경 합동 상황실 보고, 전시종합상황실 보고, 지침 전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 상황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등 전체 작전을 보고 받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이행 철저, 관계기관 공조, 현장대응반 운영 및 유기적 협조 강화 등 주요 지침을 하달했다.
6년 만에 정상 실시하는 이번 충무훈련의 목표는 주요 자원 동원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해 복구 등 지역의 전시 동원 태세 확립으로 오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일별 훈련은 △30일 상황조치 연습 △31일 자원 동원 및 산업 동원 물자 생산 훈련 △1-2일 피해 복구 및 테러 대비를 위한 실제 훈련 등이 예정돼 있다.
김 부지사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하는 충무훈련인 만큼 도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실·국별 소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무훈련 3·4일 차에 진행할 피해 복구 실제 훈련 등에 많은 수송장비를 실제 동원해야 하는데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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