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어르신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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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제8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통 관심사와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이나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장으로, 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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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제8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통 관심사와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이나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장으로, 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했다.
도내 15개 시군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과 관계자 등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영상 시청,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 초청 공연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 및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역할과 이용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공연 발표로 밴드 도내 6개 노인 복지관 참여자들이 준비한 밴드 공연, 난타 공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는 하나,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수건으로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를 기리기도 했다.
이세융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과 의지가 될 것"이라며 "서로 교류·소통하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바라고, 노인의 역할과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 행사가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노년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노년 문화 창출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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